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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오늘의 필사입니다. 정말 오래간만에 올리게 됐습니다. 그간 여러 블로그를 옮겨 가면서 올려 봤는데,
아직까지도 어디가 업로드 하는게 정답인지 모르겠네요.
백강고시체로 연습한지 12개월 딱 1년이 됐습니다. 매번 말씀드리지만 글씨체가 많이 좋아진것 같으면서도 별반 다를것도 없다고 느낍니다. 뭔가 이렇게 저렇게 조금씩 발전하다가, 계단식으로 확 올라가는게 어떤 공부나 연습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. 그런 생각 믿음마져 없다면 뭘 기대하면서 불태우겠습니까?
아무튼 오늘 날씨가 쌀쌀한데 건강에 유의해서 하루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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