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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 점 : ★★★☆☆
읽은 이유 :
작년에 밀리의 서재 가입하고
소설 분야에 베스트로 랭크되어 있어서
보게 되었다.
총 평 :
간단한 단편들 모음집으로 되어 있다.
제목 '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'은
그중 한 단면의 제목이다.
전체적으로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.
과학기술발전으로 인한 인간소외
및 계층갈등을 (일어날 법한 가상의)
예시로 알아보는 느낌이다.
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과 색이 비슷하다는
생각도 했다.
요즘 이분이 책을 너무 많이 내는 것 같다.
물들어 올때 노 젓자.
릴리는 자신의 삶을 중오했지만,
자신의 존재를 증오하지는 못했다.
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조차 없다면,
같은 우주라는 개념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?
우리가 아무리 우주를 개척하고 인류의 외연을 확장하더라도,
그곳에 매번 그렇게 남겨지는 사람들이 생겨난다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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